고조선 건국시조는 단군왕검, 대한민국 경제대국 건국시조는 박정희 대통령
이 글은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쓰는 글이 아니고 요즘 우한 폐렴인지 코로나 바이러스인지 어쨌든 바깥나들이하기가 어려워 계란 프라이를 안주 삼아 냉장고에 남아 있던 소주 한잔하면서 이런 생각이 떠올라 쓰는 것입니다. 혹시 사실과 조금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1.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2.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 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이 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3.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 |
이 노랫말은 개천절 노래의 노래 말이다. 개천절은 단군왕검이 우리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본래 나라 이름은 조선이지만 이성계가 건국한 이씨조선과 구별하기 위하여 고조선이라고 한다는 것을 어설픈 역사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그때가 기원전 2333년이니 지금으로부터 4353년 전이 되는 것이다. 서력기원, 즉 서기 2020년 올해는 단군기원, 즉 단기로는 4353년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반만년 역사를 가진 나라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역사가 반만년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조선이 중국 한나라에 의하여 멸망되고 많은 나라들이 생겼다가 사라지곤 했다. 고조선 이후의 대표적인 나라로는 고구려 신라 백제 등 3국과 6가야 연합체의 가야국이 있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초등학교 역사 시간에 다 배운 것이다.
고대의 각 국가들의 건국시기에는 역사가 정립되기 전으로 역사적 사실 기록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건국과 건국시조에 대하여 역사적 사실과 함께 신화로 기록되고 전래되는 경우가 많다. 고조선의 시조 단군왕검도 고조선을 건국하고 다스린 왕이면서 탄생에 대하여는 신격화 되어 사실적 역사와 함게 신화로 전래되고 있다.
고구려, 신라, 금관가야도 마찬가지로 건국이나 건국시조에 대하여도 고조선과 마찬가지로 사실적 역사와 함께 신화로 전래되어 오고 있다.
신라가 약 천년을 이어 오다가 국력이 쇠퇴하여 왕건이 건국한 고려에 의하여 멸망하였다. 왕건이 고려 건국시조다. 이 시기부터는 건국시조에 대하여 신화는 기술되지 않았다.
그리고 약 500년 후에는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이씨조선을 건국하였다. 이씨조선의 건국시조가 된 것이다. 그리고 약 500년 후 이씨조선도 일본에 의하여 멸망하고 한반도와 한민족은 36년간 일제 강점으로 나라를 잃어버렸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패전으로 일제가 한반도에서 물러나고 1948년 북위 38도 선 이남은 미 군정에 의하여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 그리고 주로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귀국한 이승만 박사가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왕정시대에 국가를 최초로 건국한 시조, 즉 건국왕을 건국시조라고 하는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건국된 대한민국의 건국시조는 과연 누구일까? 고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 금관 가야, 고려, 그리고 이씨조선의 건국시조는 단군왕검, 주몽, 박혁거세, 김수로, 왕건, 그리고 이성계다.
국가를 건국한 위의 시대별 각 국가별 건국시조는 나라를 건국함과 함께 초대 국왕이 된 것이고, 그들이 국가를 건국하였으므로 그 국가는 그들 왕의 나라이기 대문에 건국시조가 되고 또 한 왕의 자리는 세습되었다.
과거 왕정 시대는 왕이 나라의 주인이고 왕이 최고의 권력자인 왕정국가이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모든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즉 나라의 주인이 국민인 현대
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초대 대통령이라고 해서 건국시조라고 하기에는 억지 논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데 대해서 우리 국민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도 못하였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독립되고 건국을 하였지만 국가의 기틀을 정착시키는 등 초대 국가 대통령으로써의 역할을 한 것만은 사실이다. 즉 6.25 북한의 남침 때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해 UN 군의 참전으로 한반도 전체가 적화되는 것을 막는 등 건국시조로써 역할은 충분히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국내 정치는 부패하여 4.19민주화 운동으로 권좌에서 물러나 해외로 망명을 하였고 그곳에서 여생을 다 한 것이 좀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1960년 4.19민주화운동으로 자유당 정권 대신 민주당 정권이 집권을 하였지만 나라의 사정은 변화된 것은 없었다. 정부는 무능하고 사회는 혼란스럽고 국민들은 가난에 고통스러웠다.
1961년 군인들이 극도로 혼란스러운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5.16군사 혁명을 일어 켰다. 일부 정치인들은 쿠데타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나라를 구하기 위한 혁명이라고 생각하였다. 왜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느냐 하면 5.16 군사혁명 이후 살기가 좋아지기 시작하였으니까.
그 당시 대한민국 일반 대부분 국민들의 참혹한 삶을 기억하고 있는 지금 생존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 그 당시 30대 이상은 거의 다 고인이 되었고 당시의 20대 후반도 대부분 고인이 되었고 20대 초반 및 10대 이하들이 대부분 생존해 있다. 그러나 그때 10살 초등학생이 2020년 현재 70살이니 그때의 대한민국 실상을 기억하고 어렵게 살았던 분들은 모두 다 머지않아 고인이 될 것이다. 그러면 그때 우리의 참혹한 삶을 기억하는 다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일부 정치인 및 지식인들이 자기들만의 이해득실로 아주 멀지도 않는 일들을 그때의 어려움을 경험해 보지 않는 젊은 세대들에게 왜곡하여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다. 즉 역사를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다. 잘 못한 것은 비판을 하여야 되지만 잘 한 것은 후손들에게 바르게 전달하여야 되지 않을까?
지금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 대한민국이 방역을 비롯하여 잘 대응하고 있다고 외국에서 방역 물품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의 의료 시스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위기는 기회다.
지금 이 말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곳이 지금 우리 정부이고 집권 여당이 아닐까? 지금 정부에서 대응을 잘 하고 있는 것은 외국 언론 보도를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외국 언론의 보도도 우리나라 언론에 의하여 간접적으로 접하고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대하여 정부가 잘 하는 것은 사실이나 이전 정권 그리고 더 이전 정권 때부터 준비를 헤 왔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효과가 발생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식당에서 아무리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좋다고 하여도 오랫동안 숙련된 요리사의 훌륭한 요리가 그 식당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정부가 바이러스 방역에 훌륭히 대처를 하였다 해도 오래전부터 준비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 오래전부터의 준비는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석 위에 올려놓은 박정희 대통령의 집권 후부터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일부 정치인과 지식인들은 박정희 대통령을 군사 독재자라 비난한다. 그 비난도 분명히 맞다. 일부 독재가 있었을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일도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이고 역사적으로 아무리 훌륭한 왕이라 해도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도 참 많았을 것이라고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조금은 알고 있다.
그러나 후세 사람들은 억울하게 희생한 극소수의 사람들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본 다수의 사람들 입장에서 그 왕을 평가를 한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비난할 것은 비난하고 칭송할 것은 칭송하고 잘못된 것은 고치고 좋은 것은 계승 하야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역사는 왜곡하지 않고 사실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누가 무엇이라고 하여도 대한민국의 경제대국 건국시조는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악필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은 정치를 전공한 사람도 아나며 역사를 전공한 사람도 아니며 문학을 전공한 사람은 더더욱 아닙니다. 다만 우한 폐렴 즉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대처하고 있는 우리나라고 자랑스러워 조악한 글이지만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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