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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世上萬事/♠ 블로그 주인장의 생각

by 金相烈 2013. 2. 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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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복

 

행복하기를 바라시나요?

작은 행복이 아닌

큰 행복을 가지기를 바라시나요?

 

 

큰 행복은 눈에는 잘 보이지만

큰 행복은 먼 곳에 있어요.

큰 행복은 높은 곳에 있어요.

큰 행복은 모두가 가지고 싶어해요.

그래서 가지기에는 힘이 들어요.

 

 

작은 행복은 비록 작지만

그래서 잘 보이지 않지만

작은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많이.

작은 행복은 낮은 곳에 있어요.

작은 행복은 다른이들이 외면을 해요.

작다고, 보잘 것 없다고.

그래서 가지기가 쉬워요.

 

 

큰 행복은 어렵게 가져도

행복을 못 느껴요.

크기는 크지만 적으니까요.

 

그래서 또 다른 큰 행복을 쫓아서 몸부림 쳐요.

 

 

작은 행복을 가지면 뿌듯한 행복감을 느껴요.

크기는 비록 작지만 많으니까요.

작은 행복들이 모여 큰 행복이 되니까요.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물이 되듯이.

 

 

큰 행복은 가져도 항상 불안해요.

눈에 너무 잘 보이니까,

다른 사람이 빼앗아 가지고 갈려니까요.

그래서 잘못하면 상처를 입어요.

더 잘못되면 깨어져요.

 

어렵게 가진 행복이 상처를 입고 깨어지고,

그리고 뺏앗기면 너무나 큰 마음의 상처를 입어요.

 

내가 가졌던 행복이 상처를 입고 깨어지고 그리고 빼앗기면

또 다른 큰 행복을 찾아서 몸부림 쳐야 해요.

그러나 가지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

멀리 그리고 높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 빼앗긴 분한 마음에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빼앗아 볼까 하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어요.

모두의 불행이어요.

 

 

작은 행복은 누가 빼앗아 가지도 않아요.

작고 보잘 것 없다고.

누가 빼앗아 가도 괜찮아요,

상처가 나도, 깨어져도 괞찮아요.

내 마음의 상처도 작고 적으니까요.

 

 

작은 행복은 빼앗겨도, 상처가 나도, 깨어져도

괜찮아요, 또 가지면 되니까요.

내 옆에는 작은 행복은 너무나

많이 있으니까요.

 

작고 보잘 것 없는 행복이라도

많이 가지면 너무나 큰 행복이 되니까요,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면

모두에게 행복을 주어요.

 

- 김 상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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