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름반찬(오이채 무침, 미나리무침, 감자채 파프리카볶음)

노각무침이 먹고 싶어서 마트에서 몇번 사다가 무쳤는데~

 

운이 좋을땐 싱싱한 노각을 살수 있어서 아삭하니 맛있는데~

요즘에 사오는 노각마다 맛이없어서... 아쉬워하던중에.

 

시골 텃밭에서 따온 오이가 조금 늙었더라구요~ 그냥먹기에는 씨가 커서

그냥 먹을 시기는 지난거 같고~

조선오이로 그냥 아쉬운데로 노각처럼 무쳐서 먹었네요~

노각은 아니고 젊은 오이지만 그래도 아삭하니 맛은 좋지요 뭐~~

 

 

모든 채소가 그렇지만 오이는 특히 수분이 많아서

유통이 길어질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맛도 없어지고~

 

밭에서 따와서 바로 무쳐서 먹는게 제일 맛난거 같아요~

 

 

조물조물 여름반찬 세가지~

 

오이채무침

미나리무침

감자채 파프리카 볶음

 

 

 

 

오이채 무침~~

 

재료

오이3개, 소금약간, 고춧가루, 고추장 1큰술씩,

3배식초,설탕 , 다진파, 다진마늘 1작은술씩, 통깨약간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 수저나 칼로 씨를 긁어내고 길게 썰어요

소금을 약간 고루 뿌려두었다가 물기가 생기면 물기를 꼭 짜주어요

양념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

 

물이 생기는걸 방지하기 위해 3배식초 사용했는데 2배 식초도 괜찮아요~

빙초산은 식용이 아니니 피해주세요~

 

 

 

 

 

 

미나리무침~~

 

재료-미나리, 소금(또는 국간장), 다진파,다진마늘약간씩, 참기름, 통깨

 

 

미나리는 굵은줄기는 제거하고 끓는물에 소금조금 넣고 살짝 데친다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을 넣어서 조물조물~~

 

(미나리처럼 향이 강한 나물은 파 마늘을 조금만 넣어서 미나리 향을 살린다~)

 

 

 

 

 

감자채 파프리카 볶음~~

 

재료

감자3개, 파프리카, 양파약간씩, 쪽파나 부추약간, 소금, 식용유, 통깨

 

 

감자는 채썰고 물에 헹구어서 전분을 씻어 낸다

소금을 뿌려 절여두었다가 물기를 꼭짜서

볶음팬에 식용유 두르고 볶는다

 

감자가 반쯤 익으면 파프리카와 양파를 채썰어서 넣어주고

거의 익었을때 쪽파나 부추를 넣고 통깨뿌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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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떡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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