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한 명작은 아내의 작품
나의 소중한 명작은 아내의 작품 각 가정에는 거실과 안방 그리고 아이들 방 등에는 그 방과 어울리는 그림과 사진을 걸어 놓는다. 그 집의 경제 사정에 따라 아주 고가의 명작을 걸어 놓든지 그렇지 못하면 사구려 사진이나 그림 한 장 정도는 걸어 놓는다. 나의 집에도 그림 몇 점 거실과 안방에 걸어 놓았다. 나는 그 그림을 유명한 작가의 명작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아내의 작품이다. 그렇다고 나의 아내가 유명한 화가, 아니 현재 활동하고 있는 화가도 아니다. 그냥 평범한 갓 오십을 넘긴 전업 주부다. 고등학교 시절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에서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사진기가 별로 좋지 않아 사진으로는 약간 조잡하게 보이지만 간혹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보고 감탄을 한..
▣ 世上萬事/♠ 세상만사 視,聽,思 이야기
2010. 7. 2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