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바람과 같다.
2019.08.22 by 金相烈
지혜는 바람과 같다. 바람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언덕 중턱의 들풀이 일제히 한 방향으로 누울 때면 바람의 움직임이 보인다. 바람은 손으로 만질 수는 없지만 어느 무더운 여름 뺨을 스치고 지나가는 상쾌함에서 바람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바람의 존재를 안다. 이와 마..
▣ 기억하고 싶은 말/♠ 인생 2019. 8. 22.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