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느 어머니의 일기
2013.01.04 by 金相烈
어느 어머니의 일기 미안하구나, 아들아.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 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 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 땅 한평 남겨 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 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 짐 같은 가난만 ..
▣ 좋은 글 ▪ 사진 ▪ 음악/♠ 좋은 글 2013. 1. 4. 17:23